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 역대 최대 성적

- 청도 풍각중학교 학교운동부(여자태권도부 선수단) 최고 성적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 풍각중학교 여자태권도부 8명은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창녕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 대회에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당초 태백시에서 개최되었으나 진행 중에 코로나 환자 발생으로 경기가 취소 중단되는 등 많은 어려움 끝에 재개되었고, 3학년 김유린(금), 태은빈(은), 김예원(동)으로 풍각중학교 태권도운동부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풍각중학교 태권도부 전용 훈련장 건립 및 훈련비 지원 등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 소독을 철저히 하여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학교운동부 강구환 태권도코치는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 주며, 3학년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여 상급학교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진학해서도 태권도를 열심히 하여 시·도가 아닌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주문했다.

청교육지원청교육장(이가희)은 “출전선수, 코치 및 관계자에게 격려
하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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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