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9월 9일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 9월 9일 오픈, 최대 10,000원 할인 쿠폰 혜택
- 경산사랑카드(愛)로 결제 가능, 중개수수료 1.5%, 가입비無, 광고료無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일 출시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재)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먹깨비가 앱 개발·운영을 맡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여 단 기간 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1,0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했다.

먹깨비'는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 (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경산사랑(愛)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9월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할인쿠폰 1만 원(가입 시·첫 주문 완료 시 각 5,000원, 선착순 10,000명)을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선착순 5,000명)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영조 시장은“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 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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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