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1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지난 9월 4일(토) 성신여자중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1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 수업을 개강하였다.


수강생은 상주시 관내 소재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의해 구성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악기별 파트 연습과 전체 악기의 합주로 여러 악기의 어울림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칼림바, 우클렐레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상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9월에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악기 다루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풍부한 감성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위해 상주교육지원청이 팔을 걷어부친 것이다.


‘2021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연주’ 활동은 연주 발표회 개최, 지역 사회의 각종 문화 행사 및 연주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연주 기량의 향상 및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 연주 활동은 음악과 함께하는 개인의 풍요로운 삶을 열어주고 정서적 여유를 안겨주는 경험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보다 아름답고 윤택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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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