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일 1명 추가 확진…누적 ‘137명’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보호자로 이동동선 없어…



경북 영주시에서 1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7명으로 늘었다.

영주137번 확진자는 타지역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중인 확진자(미취학아동)의 보호자이다. 간호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지난달 31일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간 이동에 따른 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방문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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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