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화폐본부, 영남대학교와 산학협력 맞손

-우수인력양성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해 협력
-영남대 학생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경산=권성옥 기자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는 지역 대표 대학인 영남대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영남대학교는 각각 경산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과 대학교일 뿐 아니라, 실제로 담을 맞댄 이웃 사이로, 친분 교류를 넘어 직장보육시설 공동사용 및 상수도시설의 공동운용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 화폐본부와 영남대학교는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 홍보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권칠인 화폐본부장은 영남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 외에도 화폐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여 손소독제 160개를 상인회에 기부하고 청과물시장과 떡집 등에서 구입한 물품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인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도 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여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 청소년, 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 노인서비스 지원센터, 사단법인 성락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산지역 공공기관 연합 사회공원 활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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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