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학교 학생 자치 공간 구축

-2020년 7월 30일 사동중학교‘꿈 Tree’개소식-

경산=권성옥 기자사동중학교는 730일 사동중학교 학생 자치 공간 Tree의 개소식을 열고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장 김난옥, 교감 김경숙, 부장교사, 담임교사, 학생회장 박솔비, 학생회부회장 정유진, 학생회 부회장 박승민 등이 참여했다.

 

Tree의 명칭은 학생회와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명명하였고 뜻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틀, 꿈나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움직임이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 공간에는 학생들이 자주 즐기는 30여종의 보드게임,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읽을거리, VR 등의 각종 전자기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향후 코로나 19 사태가 회복되면 학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장 김난옥은 요즘 학생들이 숨 막히는 세상에서 너무 쉴 틈 없이 달려가고 있음이 안타깝다., 학생들을 위해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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