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미래교육’ 그 현장을 가다!‘나는 예천의 미래다!!’

-온 마을 단샘1권역 교육공동체네트웤,우쿨렐레 교육장을 찾아서-

[채석일 기자]18일 오전10시 예천군,예천교육지원청은 2020‘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1권역 교육공동체네트웤 첫 스타트를 열었다.

 

단샘마을교사 우쿨렐레 교육장(1080아트센터.예천읍)에서 열린 미래교육 수업은 홍명옥 예천군 교육팀장,문지영 주무관,이종숙 예천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를 비롯한 우쿨렐레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첫 음률을 선보였다.

 

이날 우쿨렐레 수업을 받은 예천초2학년 6명의 아이들은 기타보다 작은 악기 우쿨렐레를 보면서 신기해하며 선생님의 강의에 열중, 연주법을 배워 나갔다.

 

1교시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드디어 첫 곡을 연주하면서 어렵게만 보였던 악기연주에서 1시간 만에 곡을 연주하게됨을 뿌듯해하며 즐거워 했고 수업시간이 짧음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

 

이날 첫 수업을 마친 예천초등 김하준(2학년,) 학생은 “와~! 이거 기타보다 작다.대박이다!!라며 우쿨렐레가 정말 신기했고 연주해보니 재미있고 너무 좋았어요,매일매일 하고싶어요.”라고 첫 수업 소감을 말했다.

 

홍명옥 예천군 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래교육 수업이 지연돼 시작함은 아쉬워하면서 오늘 아이들의 연주 소리를 시작으로 예천미래교육이 힘차게 도약할 것임을 믿는다.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해 예천의 미래인 아이들을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난 20198월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사업에 공모해 미래교육지구로 최초로 지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비 16(매년4,예천군2/경북도교육청2)이 투자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 마을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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