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위한 한여름 밤 펀-스포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터링대회

나눔교육협조합과 소화전(소통하고 화합하는 전래놀이) 운영

[경주=윤태희 기자]대한터링협회는 지난6일 오후8시 강변무대에서 코로나19 극복위한 한여름 밤 펀-스포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터링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터링대회는 나눔교육협동조합과 소화전(소통하고 화합하는 전래놀이)에서 주관하였으며 참가선수는 현장에서 직접접수를 받는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해진 시민을 위해 운영됐다.

 

터링은 볼링과 컬링, 비석치기의 융합으로 흥미와 어울림의 놀이와 전략기술, 두뇌개발 집중력, 스트레칭이 되는 스포츠로 어울림의 공간문화를 만드는 스포츠다. 우리 옛 놀이터를 스포츠화하여 놀이(놀이터)와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도우며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코로나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립감 해소는 활동성이 필요하며 소통실천문화로 사회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

 

이날 터링대회는 강변으로 운동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주변을 방역하고 전원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일회용 돗자리를 이용했으며 마스크와 일회용장갑을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필수로 활용했으며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실시했다.

 

윤우양 대표는 펀 스포츠란 기존의 다양한 스포츠 및 뉴 스포츠 종목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바꾸어 새로운 기구와 운동방법을 고안하여 즐기는 스포츠를 총칭한다.”뉴 스포츠는 룰이 참가자의 환경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참가자 지향의 스포츠이다. 따라서 경기력, 체력,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공유할 수 잇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를 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yuntae9@hanmail.net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