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질을 직업으로! 덕업일치!’

- 2020 창업체험교육 연구학교 창업 캠프 실시 -

[경산=권성옥 기자]자인중학교(교장 이상규) 26, 창업체험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나의 덕질을 직업으로! 덕업일치!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전교생 34명이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의 요소를 창직해보는 자발적 성장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 문화를 생각해보는 것에서 시작하여 덕업일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덕질(관심사)을 찾아보며 공유하고 전달하였다.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가치관을 설정하고, 자신의 덕질을 직업으로 만들어보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진로를 계획해보았다.


덕업일치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시간별로 정리하고 공유하면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1학년 김모군은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선배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발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하고 말했다.


자인중학교는 매월 창업프로그램과 교과연계 창업체험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 도전 정신, 혁신, 협력, 열정 등의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이상규 교장은 꾸준한 창업체험교육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서 다양한 진취적 역량을 키우는 공교육이 되고 있으며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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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