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벗으니 하늘을 나는 기분~

- 교내 야외수업 2m는 유지해요! -

문수초(교장 김현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운 여름철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교내 야외수업을 적극 권장하기로 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뀌면서 아이들도 가정에서 학교로 돌아왔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다 보니 더위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교실에서 예전처럼 그런 활기찬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하는데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운동장의 나무 그늘 밑에 간이의자를 20여개 정도 설치하여 학생 간 2m의 간격을 유지한 채 마스크를 벗고 수업을 하니, 학생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꾸준히 계속 야외수업을 이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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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