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평생학습 촉진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학‘맞손’

-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대학평생교육 활성화」사업 공고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은 도내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현안 모색과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0년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4월 6일(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지원으로 도내 3개 대학을 지원하였고, 2020년에는 총사업비 1억 원, 경상북도의 10개 대학 내외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1. 지역통합선도분야 :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군의 발전방안과 문제해결, 4차 산업 활용방안 모색 등을 지원
2. 지역기관 연계 step by step : 대학 외 평생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협약 기관과 역할 분담을 통하여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 등을 지원한다.

사업 공고는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e.or.kr) 공지사항에 게시되고, 3월 23일(월)부터 4월 6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도내 대학과 지역 협력을 지원하여 경북평생학습 촉진을 대학과 도민이 주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원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경북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