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금능리 단독주택 거주-
예천군은 지난 2월29일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신천지 교인 A(21)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호명면 신촌길(금능리) 거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3호 확진자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대구 북구에서 거주하다 모친 집으로 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대구 북구 보건당국의 관리 대상이다가 예천군보건소로 통보했고, 이날 오전 예천군청 전담 공무원이 자가격리 중이던 아파트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결과 이날 밤 11시께 확진 판정됐다.
또한 1일 의성군(주소지, 직장)으로부터 확진 통보받은 신도시 우방 3차(실거주지)에 자가격리 대상자인 B (29) 씨에 대해서도 예천군보건소는 접촉자 격리 및 엘리베이터 주변 소독 방역을 완료했다.
B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자가격리된 상태이며 현재까지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있다.
한편 3호 확진자 C씨로 인해 예천군에 주소를 둔 확진자는 3명이며 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북확진자는 544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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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