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28일로 예정된 예천문화원장 선거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예천문화원은 28일 오전11시 예천문화원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문화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 한다고 밝혔다..
현 권창용(75)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임기 4년의 이번 문화원장 선거에는 권창용 현 원장과 조춘식(68) 예천노인대학장이 후보로 등록, 1:1 대결 구도 였다.
예천문화원장 선거는 각 후보자 공히 선거공탁금 2백만 원, 당선자는 년 5백만 원의 분담금을 분담해야 하며, 예천문화원장 선거인수는 27명이다.
권창용 현 원장은 용대초, 예천중, 예천농고(15회)를 졸업하고 명지대 상과대를 수료했으며, 용문농협 조합장(3선), 예천로타리클럽 회장등을 역임했다.
조춘식 예천노인대학장은 예천남부초등 교장, 유천초등 교장, 예천교육청 학무과장, 경북도교육연구원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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