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중,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개최

- “청소년의 뇌는 공사 중, 고치려 말고 공감해 주세요” -
- 학생 마음 성장 연수 및 담임교사 소통으로 새 학기 적응 지원 -

화북중학교(교장 권오정)는 2026년 3월 12일 본교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과 학교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공동체로서의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학무모 연수에서는 ‘학생 마음 성장’을 주제로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을 깊이 있게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의 뇌가 여전히 성장하고 재구성되는 과정에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자녀의 돌발적인 행동이나 감정 변화를 당장 고치려 하기보다 그 이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무엇보다 부모의 조급한 훈계보다는 따뜻한 공감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뇌 발달에 훨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공유하며,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가가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교육과정 설명회 이후에는 각 학급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는 상담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상태와 교우 관계, 학습 태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며 개별 학생에게 최적화된 지도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화북중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장은 학교와 가정이라는 두 축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비로소 건강하게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공감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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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