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찾아오는 환경교육 실시

동물들의 서식지를 깨끗하게 지켜줘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20일(월) 각 반 교실에서 4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똑똑이 캐릭터가 등장하여 유아들에게 동물들이 사는 장소와 환경오염, 쓰레기 분리 배출 등에 대해 알려주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 및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환경교육은 ppt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직접 애벌레를 관찰해보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내년 봄이 되면 씨드밤을 직접 만들고 뿌려보는 사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4세 유아 000은“돋보기로 애벌레를 관찰해 보니까 애벌레 다리가 더 잘 보여요”라고 말했고 5세 유아 000는“녹조가 생기면 수달이랑 물고기들이 살기가 힘들어져요.”라며 이야기했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친밀하게 느끼며 환경오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