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문 사랑의 음식 전달, 격려-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회장 강명선.이하 여성회)가 지역과 청소년 사랑에 힘을 보태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4시30분,여성회 회원 10여명은 한아름 가득 선물을 들고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수련원을 도착하니 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초등3학년 어린이부터 중3까지 50여명이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으며 “와아~ 오셨다!”라며 함성과 함께 박수 소리가 울려퍼졌다.
강명선 여성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서둘러 준비를 했다.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좋다.영주청소년수련원이 다른 지역 수련원 보다 더 훌륭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렀네!”라며 화답하며 인사했다.
이날 여성회는 수련원 50명의 아이들에게 여성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과 선물을 나눠주며 지역사랑,청소년사랑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수련원 원장 출장관계로 선물을 대신 전달받은 방과후아카데미 금재민 팀장은 “매년 잊지않고 수시로 우리 수련원과 학생들을 챙겨주시는 여성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또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훈훈한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회장 강명선)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상호 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발전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 설립돼, 회원 40여명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주시장애인봉사,복지관주방봉사,농촌일손돕기,결손가정 물품전달등 매년 80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과 봉사의 파수꾼으로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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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