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찾아오는 어린이 심폐소생술 및 화재 예방 안전 교육

작은 손으로 배우는 큰 용기,꿈빛유치원 심폐소생술 체험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9월 1일(월), 강당에서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어린이 심폐소생술 및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 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화재 예방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활동 전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응급상황에서의 구조 요청 방법을 배우고 119 신고 요령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하였다. 또한, 몸에 불이 붙었을 때의 대처법, 생활에서의 화재 예방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 중심으로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심장이 멈췄을 때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유아는 “불이 났을 때는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나가야 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옥매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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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