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찾아오는 동물체험

예천 새벗유치원 특별한 체험활동! 찾아오는 동물체험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28일(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마다 시간별로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오늘은 보어 아기 염소, 실키닭, 사랑앵무새, 카멜레온, 뱀, 스핑크스 고양이 등 11종 동물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4차례의 동물 체험이 남아있다.

찾아오는 동물체험은 어린이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전문 선생님과 동물이 찾아오는 시스템을 통해 동물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나누면서 동물의 생태, 습성, 먹이사슬 등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공유하면서 소통 능력과 사회성이 증진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9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찾아오는 동물체험은 유아들이 업체 쥬니멀의 전문 강사가 알려주는 동물의 생태, 습성, 먹이사슬 등 설명을 들으며 눈으로 관찰한 후 유아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새로운 점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소감을 나누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3세 유아 000는“토끼가 내가 준 당근을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 000은“뱀은 차갑고 미끄러운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막상 목에 감아보니 생각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연 친화적 인성을 가진 유아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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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