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자연 목공교실 체험

뚝딱뚝딱! 나무로 만들었어요!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23일(화)에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로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진행하였다.

자연 목공교실 체험은 목재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연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예술경험 활동 및 신체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목공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목공놀이 도구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를 진행하였다. 만 3세반은 ‘무당벌레’, 만 4세 반은 ‘기린 화분’, 만 5세반은 ‘변신 로봇’을 만들면서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만 5세 유아는 “나무 느낌이 거칠거칠하기도 하고 매끈하기도 해요.”, “안전하게 망치를 사용해야 손 안 다쳐요!”라고 말했고, 만 4세 유아는 “기린 만드는 게 어려웠는데 다 만드니까 뿌듯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말했다.


꿈빛유치원 한OO선생님은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함과 우직함을 가진 나무처럼 유아들이 따뜻한 인성과 곧은 생각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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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