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고추장 만들기 체험 실시

한국의 전통 양념 고추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4일(월) 각 교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이 한국의 음식문화와 전통적인 양념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적인 다양성을 경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추장 체험은 고추장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인 메주가루, 고춧가루, 소금, 오미자조청을 충분히 탐색해보고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여 섞어서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유아들이 만든 고추장은 가정으로 보내어 가족들과 함께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세 000은 “몇 가지 재료를 섞어서 고추장이 만들어지는걸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내가 만든 고추장을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음식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한국 고유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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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