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퇴직공무원, 경산시 행정동우회

경산시 행정동우회, 2022 경산자인단오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실시

【경산=권성옥 기자】 행정동우회 경산지회(회장 최재해)는 11일 자인 계정숲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산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2022 『경산자인단오제』를 대비하여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계정 숲 주변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산시 행정동우회는 자연정화 활동, 방범순찰,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하여 축적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경산시 행정동우회는 1992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4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활동 이외에도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산악회, 골프, 파크골프, 공악단, 헬스, 기우회 등을 통한 취미생활로 인생2막을 보람되게 준비하며 퇴직 이후에도 경산시를 생각하는 식지 않은 열기로 100세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솔선수범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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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