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따뜻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경일식품 김기홍 대표, 2백만 원 성금
- 동부2리경로당 회장 이상정 2십만 원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일식품(대표 김기홍)은 19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자인면 동부2리 경로당 회장 이상정은 2십만 원을 전달했다.

자인면 읍천리에 소재한 경일식품(대표 김기홍)은 1985년에 창립하여 옛날 조청 맛을 살리는 생산방식으로 쌀조청을 제조, 판매해온 지역업체이다. 매년 꾸준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해왔다.

김기홍 대표는 “ 지역기업으로서 평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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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