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임인년 새해, 충혼탑 참배로 2022년 힘찬 출발

- 이철우 도지사, 도청간부 공무원, 예천군수 등과 예천 충혼탑 참배 -
-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열어 갈 것을 다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예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 실국장과 군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보다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경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신년 화두로 제시하며, 전 공직자가 하나 돼 지난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룬 값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북도의 변화와 도전의 한해가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새해 벽두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우리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는 원년의 힘찬 다짐과 결의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이 편안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