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만난 사이, 나눔으로 여는 파티’2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성황리 열려
-12일,도민기자단 워크숍과 함께 13일,성과공유회 대성황-
[채석일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12일 오후 1시부터 경북23개시.군 평생학습 도민기자단 워크숍을 열고 13일 오전 10시에는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정병윤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영석 경주부시장을 비롯한 시.군,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최정애 경북도평생교육팀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배움으로 만난 사이, 나눔으로 여는 파티’의 슬로건으로 윤종식 행정부지사와 정병윤 진흥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영석경주부시장의 환영사,우수도민기자 표창,▲우수시.군 시상과 도지사ㆍ진흥원장 표창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강 ▲시군 및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세션별 논의‧토론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생교육기관의 학습성과물 전시, 동아리 공연 등 평생교육인의 화합의 장(場)이 됐다.
이날 지난해 경북평생교육 현장을 취재하며 홍보에 힘쓴 ‘도민기자단’ 우수도민기자 표창은 경주도민기자 윤태희 기자와 채석일 예천기자가 진흥원장 표창을,‘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우수시군 평가’시상에는 대상에 의성군, 최우수상에 김천시․영천시,우수상에 구미시‧문경시가 수상,표창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최우수상 각150만원,우수상 각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애쓴 시.군 공무원과 민간인등 총19명이 도지사 및 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후시간에는 의성군과 김천시, 호산대학교, 경산 와촌책마루작은도서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진행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으며 세션별로 이동, 2020년 평생교육 추진에 대한 대 토론의 시간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5월에 발족, 6개월동안 쉼없이 평생교육과 함께 달려온 경북23개시.군 14명의 평생학습도민기자단도 머리를 맞대고 내년에는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학습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보다 발 빠르게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 해 동안의 일선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평균수명도 늘어나 학교교육만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이 시기에 백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우리 경북도에서는 도민의 삶과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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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