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평생교육의 가교,‘소담나르미’출범하다!

-코로나19로인해 비대면 개최,경북도민기자단에서 ‘소담나르미’로 새롭게 출발-

[채석일 기자]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경북지사 이철우/이하 진흥원)이 지난2021년1월1일자로 경북장학회와 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10일 오후2시 그동안 경북의 평생교육 소식을 전했던 ‘도민기자단’을 ‘소담나르미’란 새이름을 가지고 온라인 출범식 팡파레를 울렸다.

경북도 23개시.군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르미’기자들은 각 지역에서 온라인 줌을 통해 코로나19로인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한(恨)을 풀기라도 하듯 반가운 인사말과 함께 경북평생교육의 미래를 향한 의견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시행된 출범식은 진흥원 이재영 주무관의 사회로 임주승 진흥원 경북행정본부장의 인사말,나르미의 업무강령 소개,나르미의 역할과 기사 송고방법등 ‘나르미’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교육받고 기존 활동중인 기자들과 새롭게 선발된 기자단 기자들의 상견례를 끝으로 다가올 대면 모임을 기대하면서 마무리 됐다.

임주승 경북행정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있는 지금,우리 진흥원 ‘나르미’기자분들을 온라인으로나마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있듯이 머지않아 반드시 서로 웃음을 가지고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희망을 가지고 여러분을 대합니다.2021년‘ 새롭게 출범하는 우리 ’소담나르미‘ 모든 분들과 ’소통과 공감‘으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파이팅을 외칩니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청소년으로부터 평생학습의 열정을 지닌 노년까지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북평생교육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감당,지속가능한 새바람행복학습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평하고 질 좋은 교육 보장, 학습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생태계 구축, 도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협력 거버넌스 구축, 경북형 평생학습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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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