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위드제이,2019‘경북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료

“왜침이 외침이 되어 나에게 오기까지”꿈다락,과거의 100년과 미래의 100년을 가다!-

[조금순 기자](주)예천위드제이는 지난6일 오후5시 예천군 은풍초등학교 미래관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인근 학교 관계자를 포함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열었다.



이날 ‘문화학교’에 참가한 은풍초등학생들과 인근 중.고등학생들은 은풍면 독립만세운동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현장을 찾아 애국지사들의 넋을 위로하며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독립신문을 제작하며 지난 1919년3월1일, 그날의 모습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또한 은풍초등 미래관에 마련된 ‘손수건 만들기’,‘보드게임’,‘양초만들기’등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은 저마다 최고의 솜씨를 발휘, 작품을 만들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선물도 하고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가기도 하는등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었다.

경북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학교 밖에서 주말 문화예술을 즐기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재우)에서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와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공동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주말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첫 회기를 시작해 12월 6일, 10회기를 마지막으로 2019년 문화학교를 마친 ‘예천위드제이’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등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다락학교'를 열어갈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금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