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북도지부 위탁,권영대 신임원장 취임-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여년동안 사단법인 한국 B.B.S 경북연맹 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해왔으며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4월20일 관리위탁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대상 기관을 선정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5월25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연합(총재 권영대)을 선정,2020년7월1일부터 2025년6월30일까지 5년간 위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도 생략하고 신임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권영대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협력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가족과 시민들의 쉼과 휴식이 있는 수련원으로 새롭게 성장하자는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수련시설 확충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동료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시민에게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련원이 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권영대 신임원장은 지난 2009년 ‘청소년이 환하게 웃는 나라만들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문화연합을 창설, 경북 23개시.군 전역에 지부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활동에 헌신해왔다.
또한 권영대 신임원장은 향후 5년간의 위탁기간동안 ‘무보수 봉사활동 원장’을 자처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더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약속하기도 해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여성가족부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은 ‘청소년들이 환하게 웃는 나라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경북 23개시군지부 및 전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청소년기자단’‘응급구조단’‘국제교류단’‘청소년지역봉사단’‘청소년 꿈키움탐방’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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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